<유방암 수술 시 림프절을 제거하는 이유>
유방암 수술 시 겨드랑이 림프절을 기본 2~5개는 떼어낸다.실제로 수술하기 23시간 전 핵의학과에 가서 림프절을 염색시키는 주사를 놓는다.수술 시 림프절로 암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떼어내는(기본 2~5개) 유방암 발견 부위 수술과 겨드랑이 림프절 부분 수술 흔적이 2곳 남는다.특히 겨드랑이 부분은 팔을 들거나 움직이면 자극이 바로 와서 움직임이 매우 불편해진다.림프절을 2~3개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운동신경이 감소하는 특히 유방암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상지운동 불가능으로 인한 림프부종이라고 한다.림프절에서 암 전이가 발견되면 230개로 대부분 제거한다고 생각하세요.(서울대병원 물리치료사 암재활운동 전문가 특강에서 공부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나는 필라테스 국제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필라테스 선생님이기 때문에 움직임 해부학과 일부 생리학에 관한 이론을 공부하고 자격이 있다.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암환자에 대한 재활운동과 림프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이 너무 부족해서 배우고 싶어졌다.. 서울대병원 암재활물리치료사 선생님의 한국암재활운동연구소 수업이 있어서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2023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생만 들을 수 있는 림프도수치료 특강.물리치료 국시생밖에 못 받고 수업 신청기간이 벌써 한참 지났지만 2차 교육이 아직 남아있어서 급하게 연락해서 정말 부탁드리고… 자격증 상관없이 수업을 듣고 왔다.
정말 기뻤던 순간!!열심히 교육받아서 엄마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나의 필라테스 전문지식에 플러스해서 림프/암 재활이론도 조금 어깨너비로 배운다.
교육 내용 중 알아야 할 이론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자면요!1. 림프절을 떼어내거나 비만 등 여러 요인으로 림프부종이 발생하면 망가진 림프는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림프부종 환자의 99%가 암수술 환자)2.림프절을 떼어내 부종이 생기면 림프액이 다른 쪽 림프절로 이동하도록 도수치료를 받아야 한다3.림프부종이 심해지면 림프관이 점점 단단해지고 회복되지 않는다4.임파계는 피부층, 지방층, 근육층/지방층은 적절한 압력의 마사지를 통해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임파근 순환의 운동력은 훨씬 좋아진다.따라서 순차적인 재활운동이 꼭 필요합니다!점진적인 근력운동이 꼭 필요해! 또한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건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해!유방암 수술 후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면 림프부종이 발생하므로 수술 후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하는 림프부종은 완치 개념이 없어 항상 환자 자신의 관리가 필요하다 암 수술 후 1년 이내에 부종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89%), 점진적인 근력운동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팔 부위를 좀 더 조심해야 한다!앞으로도 또 다른 지식도 공유하겠습니다. 암환자분들이 아는 것이 힘! 알수록 건강해집니다!앞으로도 또 다른 지식도 공유하겠습니다. 암환자분들이 아는 것이 힘! 알수록 건강해집니다!